가볍게 걸치고, 단정하게 채우다 - the air

가볍게 걸치고, 단정하게 채우다

the air는 ALO가 제안하는 가장 간결한 해석입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착용자에게 집중한 안경.

무게는 줄이고, 형태는 정제했습니다.

결국 남는 것은 편안함과 균형입니다.

1. 무게를 비우다

the air의 핵심은 경량성입니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가볍지만 약하지 않고, 얇지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2. 선으로 완성한 디자인

복잡하지 않습니다.

선과 면만으로 구성된 구조는 유행과 거리를 둡니다.

이름처럼 공기처럼 가볍고, 시각적으로도 군더더기 없습니다.

형태는 단순하지만, 디테일은 균형 있게 계산되었습니다.

3. 얼굴 위에 자연스럽게

the air는 특정한 얼굴형을 전제하지 않습니다.

둥근 얼굴에도, 각진 얼굴에도 편안하게 어울립니다.

젠더리스 디자인으로 성별과 스타일의 경계를 흐립니다.

4. 옷을 가리지 않는 실루엣

셔츠 위에도, 니트 위에도, 단정한 재킷 위에도 잘 어울립니다.

the air는 강한 스타일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일상 속 어느 순간이든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ALO의 시선으로

the air는 단순히 가벼운 안경이 아닙니다.

ALO는 이 시리즈를 통해 “덜어낸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결국 더 오래 쓰게 되는 안경은, 불필요한 것이 없는 안경이니까요.